롤스로이스 압구정 인도 돌진, 운전자 '케타민 양성 반응' 사람 깔려 있는데 "엑셀 밟아..."

지난 2일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발생한 롤스로이스 차량의 돌진 사고로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가해 운전자의 뻔뻔한 태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카라큘라에 의하면 가해자는 95년생으로 온 몸에 문신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해자의 지인들이 많이 왔는데 지인들의 차들이 대부분 5억 상당의 람보르기니 SUV 등 고가의 차들을 타고 경찰서를 찾았다고 말했다.

가해 운전자의 행동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가해 운전자 A씨가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으며, 피해자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고도 비틀거리며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그리고 '차 밑에 사람 있다'는 주변 행인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액셀을 밟아 피해자를 매단 채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가해자는 경찰에게 "조수석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카라큘라가 공개한 영상에서 가해자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중 중간에 나와 담배를 태우는 모습도 보였으며, 가해자가 전화 통화를 하는데 웃으면서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라큘라는 현장에서 가해자 지인들이 카라큘라를 알아보자 그제서야 웃음을 멈췄지만 힐끔힐끔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었다고 전했다.

피해자, 중환자실에서 생사 고비

사고로 인해 피해자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길을 걷고 있던 중 사고를 당했다.

담당 주치의는 피해자의 상태에 대해 생사를 장담할 수 없다며 가족에게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누리꾼들의 반응
이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사형제도 부활을 주장하는 등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말도 적지 않았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https://bltly.link/DQbbR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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