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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칼부림' 학교 학생들 심리치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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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 학생들이 심리치료를 받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사건 직후 학교 관계자들에게 심리치료 실시를 안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학교에 긴급상황실을 설치한 대전시교육청은 '위기 스크리닝 검사'를 실시해 고위기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상담을 할 계획이다.

추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지속해 파악하고 전문심리치료기관 상담이 필요하면 안내한다.

교직원도 학생들과 같은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들은 사건 발생 후 추가 범행 등을 우려해 2시간 넘게 교실 안에 머물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교육청은 학교 외부인 출입 통제도 강화한다.

외부인이 학교에 출입할 때 신원을 철저히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으면 교내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출입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전 대덕경찰서는 이날 오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살인미수)로 2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https://bltly.link/a2vmm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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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외부인 출입 통제도 강화 대전서 교사 칼부림 피습(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4일 오전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40대 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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