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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예고에도 경기 강행한 대구 삼성-LG전, LG는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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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경기전 칼부림이 예고돼 경찰이 총출동했던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LG트윈스전에서 1위팀 LG가 2연패를 당했다.

LG 트윈스는 5일 오후6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전 한 포털사이트 응원글에 대구 야구장에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예고글이 적혀 대구 경찰이 대거 출동했다. 특공대, 기동대 등 수백의 경찰이 경기장 안과 외곽에 배치됐다. 다행히 큰 사건없이 이날 경기는 마무리됐다.

전날 연승이 ‘7’에서 마감됐던 LG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우완 선발 최원태가 5이닝동안 77구를 던져 6실점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삼진 4개로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은 백정현이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시즌 6승(5패)를 거뒀다.

LG는 1회초부터 선두타자 홍창기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후 문성주의 희생번트와 오스틴의 적시타에 선취점을 올렸다. 5번 오지환이 1타점 2루타를 때려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1회말 삼성의 선두타자 김현준이 3루타를 치며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따라붙었다. 3회에도 삼성은 1사후 1번 김현준부터 연속 안타에 이어 3번 구자욱의 1타점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류지혁의 희생플라이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4회 양팀은 솔로홈런 하나씩 주고받았고 5회 삼성이 2점을 내면서 삼성이 6-3 승리를 확정했다.


https://bltly.link/rQaqzbO

칼부림 예고에도 경기 강행한 대구 삼성-LG전, LG는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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