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양성" 남태현·서민재 나란히 법원 출석, 마약 투약 후 확 달라진 서민재 얼굴 재조명

전 연인사이인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나란히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을 찾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습니다.

이날 남태현은 심문 전 오전 9시 52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올 블랙의 의상을 입고 마스크를 쓴 그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하고 빠르게 법원 안으로 걸어갔습니다.

이어 서민재는 4분 후인 오전 9시 56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 앞에선 서민재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한 서민재 측 변호인은 혐의와 관련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필로폰 양성' 서민재, 여형사들에 끌려가는 모습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 서민재에게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과거 '필로폰 투약'했다고 고백했던 서민재의 글과 마약 후 서민재의 얼굴변화가 재조명됐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인 서민재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2022년 8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인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등의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남태현은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서민재와의 교제 사실까지 고백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남태현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그룹 위너에서 활동했으며, 탈퇴 후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며 인플루언서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과거 '하트시그널' 서민재 얼굴 비교..이전과 확 달라진 외모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서민재 사진에서 이전과 사뭇 다른 이미지를 풍겨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상이 변했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젖살이 빠지지 않은 듯한 얼굴과 하얀 피부를 자랑하던 서민재는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전에 비해 볼살이 빠진 듯 하며 톤다운 된 듯한 피부색과 안색으로 변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트시그널에서 또렷하던 눈망울 역시 어딘가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주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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