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만원대 갓성비폰 출격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활용도가 높은 프리미엄급 기능을 탑재한 30만원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5000만 화소 카메라에 대용량 배터리, 삼성페이를 지원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19일 갤럭시 A24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A24는 6.5인치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 감상과 동영상 시청, 게이밍을 즐길 수 있다.


전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의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와 VDIS(동영상 손떨림보정)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사용자는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하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메모리 용량은 128GB이지만, 마이크로 SD 카드로 최대 1TB를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페이도 지원한다. 근거리 무선통신(NFC)과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기술로 온∙오프라인에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의 기능을 넣어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 지갑로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A24는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블랙, 라이트 그린, 다크 레드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인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을 증정한다.


https://bltly.link/VcOR0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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