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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 최원종 '과거 동창'의 증언 "전혀 그럴 애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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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14명을 다치게 한 가해자 최원종에 대한 동창들의 증언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지만, 동창들은 다른 모습도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분당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 최원종 '과거 동창' 증언
지난 5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최씨의 중학교 동창은 최씨에 대해 조용하고 고립된 친구, 눈에 잘 띄지 않았으며 가까운 친구도 없다고 기억했습니다.




최씨의 중학교 동창은 "조용했다. 소심해서 의기소침해 있던 친구였다"며 "친구가 거의 없던 거로 기억한다.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뭘 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혀 그런 짓을 할 것 같지 않은 얼굴인데 (학창 시절) 이상한 짓을 하고 다녔던 애도 아니다"라면서 오히려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에 가까웠다고 떠올렸습니다.

실제로 최씨는 중학교 3학년 때 수학 경시대회에 입상하고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이과 분야에 재능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몸집이 작았던 최씨에게 의외의 면도 있었다고 합니다. 동창은 "컴퓨터를 잘 만지는 친구였는데 중학교 선생님들 컴퓨터를 몰래 초기화하고 다녔다. 자기 능력을 과시한 게 아닐까 싶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억하고 있던 모습과) 이번 사건 때 CCTV(폐쇄회로텔레비전) 이미지랑 너무 달랐다. 전혀 그럴 만한 애도 아니었고 그런 생김새도 아니었다"며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몸집이 작았던 최씨에게 의외의 면도 있었다고 합니다. 동창은 "컴퓨터를 잘 만지는 친구였는데 중학교 선생님들 컴퓨터를 몰래 초기화하고 다녔다. 자기 능력을 과시한 게 아닐까 싶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억하고 있던 모습과) 이번 사건 때 CCTV(폐쇄회로텔레비전) 이미지랑 너무 달랐다. 전혀 그럴 만한 애도 아니었고 그런 생김새도 아니었다"며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일반고에 진학한 최씨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결국 한 학년을 마치지 못한 채 자퇴했습니다.

대인기피증으로 수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고 2020년에는 조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최씨는 돌연 치료를 그만두고 배달일에 나섰으며 주변에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회의한 결과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1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는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살, 이름 최원종(만 나이 22세)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고, 국민 알권리와 재범 방지 등 차원에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https://bltly.link/eZyIGBk

분당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 최원종 '과거 동창'의 증언 전혀 그럴 애가 아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14명을 다치게 한 가해자 최원종에 대한 동창들의 증언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지만,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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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 최원종 '과거 동창'의 증언 전혀 그럴 애가 아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14명을 다치게 한 가해자 최원종에 대한 동창들의 증언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지만,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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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칼부림 #최원종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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