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솔직히 좀 무서운 얘기를 하려 해요.
요즘 뉴스 보셨나요?
한국은행이 추진 중이라는 'CBDC', 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이야기요.
"그거 그냥 전자화폐 아냐?"
"카드처럼 편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건 단순한 화폐 개혁이 아니라, 당신 삶의 모든 거래를 감시하는 시스템의 시작일 수 있어요.
🔥 1. 지갑 속 '현금'이 사라진다
지금은…
✔️ 편의점에서
✔️ 중고거래에서
✔️ 친구에게 용돈 줄 때
우린 ‘현금’이라는 마지막 자유를 쓰고 있죠.
하지만 CBDC가 도입되면?
- 현금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화폐만 남고,
- 그걸 누구에게 보냈는지, 언제, 왜 보냈는지까지 기록됩니다.
이제 당신이 무엇을 샀는지, 언제, 왜 그랬는지까지 국가가 실시간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되는 거예요.
📉 2. “당신의 소비가 규제됩니다”
지금은 밤 12시에 술을 사도, 담배를 사도,
누가 뭐라 하지 않죠.
하지만 디지털화폐가 도입되면?
❌ 야간 음주 구매 차단
❌ 군것질 10개 이상 구매 제한
❌ 기후 보호 명목으로 차량 연료 구매량 제한
"그걸 왜 국가가 정해?" 라고요?
CBDC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화폐'이기 때문이에요.
국가가 원한다면
✔️ 어떤 항목에만 사용 가능하게
✔️ 언제까지 사용해야 하게
✔️ 특정 지역에서만 유효하게
당신의 돈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3. 돈이 '만료'된다?
아직 감이 안 오신다면 이걸 상상해보세요.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모든 국민에게 100만 CBDC를 지급합니다. 단, 3개월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즉, 저축이 불가능한 시대가 올 수 있다는 뜻이에요.
당신의 돈은 ‘당신 것’이 아닐 수 있어요.
🔒 4. 반대하면 계좌가 '잠긴다'
가장 무서운 시나리오는 이겁니다.
“당신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계정은 현재 제한되었습니다.”
중앙통제식 화폐는
‘잘못된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금전적 제재를 가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요.
SNS 검열은 시작일 뿐.
당신의 지갑까지 닫히는 세상,
이게 진짜 현실이 될 수 있어요.
🙊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바뀝니다
CBDC는 편리하고 안전한 화폐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이면엔,
‘감시와 통제’가 뒤따릅니다.
익명성은 사라지고,
선택권은 줄어들고,
저항할 자유는 잠식됩니다.
📌 마무리하며
물론, CBDC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준비되지 않은 수용'이 위험한 순간입니다.
우리는 과연,
이 통제 시스템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