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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성 인격장애, 일상 속 이런 모습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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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을 만날 때마다 "뭔가 이상한데?" 싶은 적 있지 않으셨나요?
혹시 그 사람이 *자기애성 인격장애(NPD)*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 자기애성 인격장애란?

간단히 말해,
"나는 특별하다"는 믿음에 사로잡혀
타인을 도구처럼 대하고 공감 능력이 낮은 성격장애입니다.
겉보기엔 매력적이고 똑똑해 보일 수 있지만,
가까워질수록 피로해지는 관계… 바로 그들이죠.


🧨 일상에서 드러나는 특징 5가지

1. 칭찬은 필수, 비판은 절대 못 참음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해?"
가벼운 조언에도 과민반응을 보이고,
자신을 건드리는 말에는 즉각적으로 방어적이 되며 상대를 깎아내립니다.

2. 자신의 성공만이 세상의 기준

자신의 커리어, 외모, 연애 경험을 끊임없이 자랑합니다.
하지만 남의 이야기는 집중하지 못하거나 무시하죠.

3. 공감 능력 ‘제로’

“네가 힘든 건 알겠는데, 나는 더 힘들었어.”
상대의 감정보다는 자신의 스토리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상대가 우는 상황에서도 “왜 울어?” 하고 되려 민망해하죠.

4. 관계를 이용하려는 태도

친해진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이득이 없으면 관계를 끊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5. 외적으로는 완벽주의, 내면은 공허함

SNS에서 화려한 삶을 보여주지만,
실제론 외로움을 숨기고 타인의 시선을 통해 자존감을 유지합니다.
비교·질투·시기심이 강하고, 자신보다 잘난 사람을 곁에 두지 않으려 해요.


💡 이런 사람과는 어떻게 해야 할까?

✔️ 감정적으로 맞서기보다는 거리두기
✔️ 조종당하지 않도록 ‘나’를 지키는 기준 만들기
✔️ 상담이 필요한 경우엔 전문가의 도움 추천


🧘‍♀️ 마무리 한마디

우리는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가끔 자기중심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행동 패턴이
타인을 상처 입히고 지치게 만든다면,
그건 ‘성격’이 아니라 ‘장애’일 수 있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지켜야 할 거리’를 아는 것이 건강한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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