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포스팅

매일 당근 10개씩 먹었다가 얼굴 '당근색'으로 변한 20대 여성

반응형

스코틀랜드의 20대 여성이 과도한 당근 섭취로 피부가 주황색으로 물든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 데나 렌달은 당근을 유독 좋아해 하루에 당근을 10개씩 먹었다. 렌달은 그러다 문득 피부가 어두워지는걸 느꼈고, 주변 지인들로부터 "태닝을 이상하게 했다" "황달있는것 아니냐 " "간이 안좋아보인다"등의 소리를 듣게됐다.



렌달은 "처음에는 햇빛에 피부가 태닝된것으로 생각했지만, 목은 멀쩡했고 오직 얼굴만 '당근색'으로 물들어 있었다"면서 "결국 병원을 찾아 많은 양의 당근을 섭취해 '카로틴혈증' 현상이 나타난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피부에 노란색의 색소 침착이 나타나는 '카로틴혈증'은 당근, 단호박 같은 녹황색 과일과 채소를 과잉 섭취하면 겪을수 있는 증상이다. 이들 음식에 들어 있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가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여 피부색이 변하는 것이다.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섭취량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된 음식이라면 과다섭취시 피부색이 변할 위험이 있다.




카로틴혈증으로 인해 특정 질환은 발생하지 않는다. 얼굴색이 변했을때는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든 음식 섭취를 중단하고 대소변, 땀, 피지등으로 배출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전부 배출되는데 최소 한달이상 걸리지만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갈수있다.


더자세한본문은>>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0^

https://bltly.link/PITjLNF

매일 당근 10개씩 먹었다가 얼굴 '당근색'으로 변한 20대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스코틀랜드의 20대 여성이 과도한 당근 섭취로 피부가 주황색으로 물든 사연을 공개했

bltly.link

https://bltly.link/PITjLNF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