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대체 뭐길래?"...뉴진스 민지가 악플에 보인 단호한 반응에'스타쉽 견제 사건' 재조명됐다

그룹 뉴진스 민지가 한 누리꾼이 쓴 악플에 대응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뉴진스 멤버 민지와 헤인은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당시 채팅창을 보던 혜인은 "죽어"라는 한 누리꾼의 말에 놀란 듯 "이거 뭐냐. 너무하다. 너무 못됐다"고 했고, 민지는 단호하게 "캡처해"라며 휴대폰을 조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혜인은 민지에게 "언니 그 사람 아이디 외웠냐. 너무 못됐다"며"아까 조금 충격적인 댓글을 봤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자 민지는 "캡처했다"며 혜인을 다독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지는 "아무래도 라이브할때는 눈 앞에 보인다. 조심해달라"며팬들에 당부했고, 혜인을 향해"괜찮다. 그래도 좋은 댓글이 더 많다"고 위로를 건넸습니다.

이후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공지문을 통해 "가능한 많은 분들이 뉴진스와의 소통을 즐기시라는 마음으로 라이브 댓글을 전체 허용했지만, 일부 악성 댓글로 인해 향후 라이브의 댓글은 구독 회원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의 악성 댓글들을 포함하여 뉴진스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인 법적 대응 중에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뉴진스와 팬 여러분이 즐겁게 포닝을 이용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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