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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엔비디아, 역시 AI 최대 수혜주...주가 더 오를까? [오늘의 해외주식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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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날개 달고 날아가는 실적에 ‘주가 급등’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AI(인공지능) 날개를 달고 날았습니다. 5월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5∼7월(회계연도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놓았습니다. 이에 엔비디아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24.63% 급등했습니다. 이날 엔비디아는 1분기 실적을 발표에서 이번 분기 매출액이 71억 9,000만 달러(9조 4,979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이 1년 전보다 13% 줄었지만, 직전 분기보다 19%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한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110억 달러(14조 5,310억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71억 5,000만 달러(9조 4,451억 원)를 50% 이상 웃도는 수치입니다. AI 반도체가 사용되는 데이터 센터 칩 부문의 높은 실적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AI 개발에 이용되는 반도체를 전 세계 시장에서 90%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목표주가 450달러...계정 공유 단속 ‘신의 한수’

넷플릭스가 미국을 시작으로 구독자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서면서 투자은행 오펜하이머가 넷플릭스 목표 주가를 4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5월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넷플릭스가 미국을 중심으로 계정 공유에 나섰다며 주식을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넷플릭스는 같은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을 추가하려면 월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런 조치에 오펜하이머는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계정 단속이 넷플릭스의 수익성을 제고시키고, 신규 가입자는 광고지원 플랜 가입자로 유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넷플릭스 경영진의 목표인 3,000만 신규 구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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