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떠난 제시카 깜짝근황,월세 못내서 쫒겨났다

전 소녀시대 멤버 가수 제시카가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제시카와 남자친구 타일러 권이 함께 설립한 블랑 앤 에클레어는 사무실 월세를 내지 못하던 중 건물주의 소송으로 인하여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집행관들의 동행하에 블랑 앤 에클레어에 대한 인도 집행을 실시했다.

강제집행으로 알려진 이 절차는 사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 국가가 강제로 그 의무를 실현하는 절차이다.

블랑 앤 에클레어가 입점해 있던 해당 건물은 2021년 12월에 건물주로부터 건물명도 청구 소송을 당했었다. 해당 사유는 계약에 따른 월세 미납이 사유였다. 이 소송은 지난해 6월 법원의 화해 권고로 종결되었었다.


화해 권고 결정이란 당사자 쌍방의 합의를 위해 법원이 직권으로 청구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서로 화해하는 절차로 건물주와 블랑 앤 에클레어 측은 3개월 월세가 미납이 될 경우 건물에서 나가는 것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블랑 앤 에클레어 측이 3개월 이상 월세가 미납이 되자 법원은 집행문을 송달한 뒤 인도 집행에 나섰다.
블랑엔 에클레어측 입장, 건물주 상대로 법적대응하겠다.

블랑 엔 에클레어 측은 건물주를 상대로 소송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회사 대표인 타일러 권은 "코로나19로 사업이 악화하여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만 월세를 미뤄달라 부탁했지만 거절당했었다. 이후 합의서를 썼었다. 합의서의 내용은 3개월간 월세가 미납될 경우 건물에서 나가는 조건이었다. 근데 해당 건물 1층은 패션 2층은 외식업으로 운영했었다"며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은 건물주 측이라 주장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10시까지 운영해야 하던 시기가 지났고 새벽 2시까지 2층 와인바를 정상 운영하려고 했다. 그런데 건물주가 엘리베이터를 안 풀어줬다 심지어 정문 셔터를 닫았다. 손님들이 들어오고 나갈 때 건물 1층과 2층 사이의 계단을 이용해야 했다. 문을 열어주고 다시 잠그고 반복하며 정상 운영을 할 수 없었다" 며 운영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합의서를 쓴 대로 엘리베이터를 풀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올해 초부터 엘리베이터 안 켜주면 임대료 안 내겠다고 한 거 다 합의를 한 건데 왜 엘리베이터를 안 켜주냐? 엘리베이터를 안 켜주는데 임대료와 관리비를 어떻게 내냐? 건물주 측이 검토하겠다 하였으나 건물주가 해외에 있는지 연락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다 3개월이 지나자, 법원에 간 거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타일러 권은 이번 집행에 대해서 "우리는 이미 내부적으로 건물 나가려고 했었다. 4월 초 이미 식당은 정리했고 소송 또한 걸기 싫어 손해 보고 나올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우리도 합의서 위반으로 소송을 검토 중"이라며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 현재 상황은?

https://bltly.link/b0oO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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