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o난감 공개시간·몇부작·웹툰 원작 결말 뜻...기대감 300%↑

꼬마비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살인자 o난감'(감독 이창희)이 2월 9일 공개된다.

이 작품은 어쩌다 살인을 저지른 평범한 남자와 그를 끈질기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우식은 주인공 이탕 역을 맡았으며, 우연히 저지른 살인의 피해자가 극악한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욕망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반면 손석구는 기묘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장난감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의 연출은 영화 '사라진 밤'과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이창희 감독이 맡았고 감독은 웹툰 원작의 스릴러 장르에 능통하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장기를 발휘한다.

작품에서 최우식과 손석구는 서로 대척점에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탕은 장난감의 추격에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짓는 반면, 장난감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를 쫓는다.

살인자 o난감 공개시간(사진=넷플릭스 제공)

 

살인자 o난감 공개시간(사진=넷플릭스 제공)

'살인자o난감'은 그 독특한 스토리라인과 최우식, 손석구라는 두 배우의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두 배우의 새로운 모습과 변신을 기대해볼 만하다.

살인자 이응 난감, 살인자 오 난감 등 어떤 식으로 읽어내야 할지 정확하지는 않지만,그게 바로 원작자의 의도라고. 평범한 대학생이던 이탕(최우식)이 어느 날 우연히 살인을 저지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살인자 o난감'은 선악을 완벽하게 경계 짓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탕의 손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모두 악인들이라는 것이 그러하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에 대한 각별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살인자 o난감 공개시간(사진=넷플릭스 제공)

최우식은 이탕이 겪는 심리 변화에 집중하며, 상황과 감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노력했다고 전했다. 반면 손석구는 형사로서의 직업의식과 윤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장난감의 변화를 잘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공개시간은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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