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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침뱉더니 지갑훔쳐" 빠니보틀, 여행 중 소매치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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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여행유튜버인 '빠니보틀'이 여행 중 순식간에 소매치기 수법에 당했다. 

지난 6일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에서는 빠니보틀과 배우 공명이 함께 에티오피아 여행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나라카드' 미션에 따라서 수리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투어사를 찾아 나섰다.

여행 간 날이 마침 일요일이라 투어사들이 문을 닫아 두 사람은 길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 이 와중에 바로 앞에서 소매치기를 당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소매치기를 당하던 순간까지 카메라로 모든 내용을 찍고 있었지만, 아무도 소매치기 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침 묻었다며 다가오더니 슬쩍

공개된 영상에서는 현지인 한 남성이 갑자기 빠니보틀에게 다가와 옷에 이물질이 묻어 있다며 닦아줬다. 그는 자신이 뱉은 침이 빠니보틀의 옷에 묻었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빠니보틀의 엉덩이 및 허벅지 부위를 10여초간 닦아냈다.

이어 그는 뒤따라오던 차를 타고 빠르게 사라졌다. 빠니보틀은 "여행사 위치를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냥 가네. 어디에 침을 뱉았다는 거지?" 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호텔쪽으로 걸어가던 빠니보틀은 깜짝 놀랐다.

그는 "어 잠깐만, 방금 지갑 훔쳐갔다. 수법이구나. 일부러 침 뱉고 가져갔다"며 어이없어했다. 그의 지갑에는 카드도 있었고 현금 40만원이 들어있었다. 빠니보틀은 카드를 정지시키라고 이야기했다. 공명과 빠니보틀은 카메라로 찍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매치기를 당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공명 또한 "그래서 말 걸려고 하니까 바로 쌩 간 거구나. 이거 진짜야?"라며 황당해했다.

사진=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빠니보틀 또한 "심지어 카메라로 찍고 있었는데. 내가 오해한 건 아니겠지?" 라면서 재차 가방 속을 살펴봤다. 그는 "가방을 앞으로 메야 겠다. 카메라도 조심해야 겠다. 어쩐지, 이상한 차가 계속 안가고 우리 속도에 맞춰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더라"고 전했다.

제작진들은 이에 경찰에 신고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빠니보틀은 "솔직히 말하면 시간 낭비다. 얼굴 다 보여줘도 절대 못 찾는다"고 전했다. 에티오피아는 외교부 해외 안전여행 경보지도에서 대부분 지역에 출국 권고가 내려져 있는 '적색경보'지역이다. 

빠니보틀은 다행히 여권이나 카드 등은 다른 가방에 보관중이었다. 환전한 돈 약 40만원어치만 잃어버렸다는 걸 위안으로 삼은 빠니보틀은 "이물질을 투척하고 정신없는 사이에 소지품을 가져가는 건 유럽에서도 흔한 소매치기 수법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도 빠니보틀은 "이 영상만 보고 에티오피아를 나쁜 나라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도둑질을 하는 사람들이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도 모른다. 에티오피아 뿐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발생하는 흔한 수법. 이것만 보고 그 나라를 나쁜 나라라 생각할 필요는 없다."며 시청자들이 가질 수 있는 편견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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