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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에게 패소' 유튜버, 강제집행정지 신청… 항소장 제출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인기 연예인 악성 루머를 유포한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가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의 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고 강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24일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탈덕수용소 A 씨는 23일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 판결에 대해 강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지난 17일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 10월 A 씨에 대해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일부 승소했다. 당시 A 씨는 해당 소송에 대해 대응하지 않아 의제자백으로 장원영 측이 승소했다. 의제자백이란 답변이 없거나 대응이 없을 경우 그 사실을 자백했다고 간주하는 것이다. 1심 판결이 선고된 후 이날 A 씨는 뒤늦게 변호사를 선임해 항소장을 제출하고 24일 강제 집행정지 신청을 제출했다. ..
실력 논란에 쏟아진 비난...조규성은 웃으며 '이런 말' 남겼다 조규성이 3차전 말레이시아전에서 부진 탈출을 약속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겨뤄 2-2로 비겼다. 한국이 64계단 아래 있는 요르단(87위)에 우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됐지만, 엇나갔다. 특히 조규성(미트윌란)은 이날 최전방에 선발 출격했지만 앞서 바레인전에 이어 득점하지 못했다. 여러 차례 슈팅 기회가 왔지만 골이 빗나가며 결정력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결국 후반 24분 오현규(셀틱)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조규성은 이날 경기서 69분 출전하며 0번의 기회 창출, 2번의 슈팅, 1번의 공격 지역 패스, 2번의 리커버리..
“월세 1년 밀린 20대 커플, 집을 이따위로 하고 도망갔습니다” 월세를 내준 세입자가 1년 넘게 연락이 안 닿아 찾아갔더니 집안이 엉망진창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월세 안 주고 도망간 20대 커플 집구석’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세입자가 1년 넘게 연락을 안 받았다. 열쇠공을 불러 드디어 문을 열었더니 인터넷에서만 봤던 ‘집꼬라지’를 내가 겪었다”고 밝혔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주방과 통하는 거실엔 일회용 부탄가스를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과 소주병, 비닐봉지 등 쓰레기가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다. 더러운 매트리스는 방 안이 아닌 거실에 아무렇게나 놓여 있고, 커다란 생수통도 여러 개 방치돼 있다. 세탁기가 있는 욕실은 빨래인지 모를 옷가지와 담요가 쌓여 있고, 창문이 있는 방은 창고인지 방인지 알 수 없을 ..
성범죄자 취업제한 있지만…10명 중 6명 학원 등 취업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최근 6년간 성범죄자가 취업할 수 없는 곳에 취업했다가 적발된 사례 가운데 약 60% 가 학원이나 교습소 같은 사교육 시설과 체육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자는 최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이 있지만, 신고의무가 없는 기관이 존재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성범죄자 취업제한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은 총 522명이었다. 이 중 체육도장, 수영장, 당구장 등 체육시설에서 일하다 적발된 성범죄자가 146명(28.0%)으로 가장 많았다.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 사교육 시설에서 일한 성범죄자도 143명(27.4%)이나 됐다..
"누구도 상처받지 않길" 아이유, 신곡 제목 변경…성소수자 비판 수용 [MD이슈]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선공개곡 제목이 변경됐다.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문구를 사용했다는 논란 때문이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금일 자로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선공개 곡 '러브 윈스(Love wins)' 제목을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의 제목으로 인해 중요한 메시지가 흐려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을 수용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선공개 곡은 금일부터 변경된 제목으로 티징 및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아이유 '러브 윈스(Love wins) 메인 포스터. / EDAM 엔터테..
영탁, 피눈물 나는 억울함 영탁이 부당한 요구와 갑질을 했다고 주장한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7일 법원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예천양조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것이다.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에 대해서도 같은 처벌이 내려졌다. 반면에 예천양조 측이 영탁을 무고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던 건은 각하 또는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예천양조 측에서 자신들이 정당하다고 하면서 영탁을 비난했던 사건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말을 믿고 영탁을 극렬하게 공격했다. 영탁은 인터넷 공론장에서 매장되다시피 했었다. 하지만 결론이 거꾸로 나온 것이다. 예천양조 측은 영탁이 모델료 등으로 1년에 5..
AI가 창업자가 될 수 있을까?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가 예상한 미래 구글 딥마인드 공동설립자 무스타파 술레이만이 인공지능(AI)가 5년 후면에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 상품 판매까지 성공시킬 수 있다고 예측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이 같은 가능성을 제시, 기업인과 법조계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술레이만은 2030년까지 AI 기술이 기업을 창업하고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제품 판매까지 이끌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러한 AI 기업가는 극히 저렴한 가격, 심지어는 오픈소스 형태로 널리 보급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AI 기업 설립 붐이 일어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술레이만의 발언은 AI가 향후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더욱 부채질 수 있다. 그는 AI가 기업가..
민주당, 21일 '강성희 과잉 진압' 관련 규탄 기자간담회 연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윤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고함을 치다 강제 퇴장 당한 강성희 진보당 의원에 대한 대통령경호처의 ‘과잉 진압’에 대해 오는 21일 규탄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전 윤석열 정권의 국회의원 폭력 제압 및 거짓 해명 규탄 기자간담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자간담회에는 고민정 최고위원와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윤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함께 했던 민주당 의원들 역시 이 자리에 함께 할 계획이다. 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 한 브리핑에서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입마저 틀어막으려 하는 것이냐”며 “헌법기관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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